윤쌤이 이태원에서 새앨범곡 위주로 공연, 긱(!)이 있다해서 갔다. all photos taken by 돌골래 (except for the last one) OLYMPUS E-P1 + M.ZUIKO 17mm F2.8 올댓재즈.. 입사 이후로 이곳을 다녔으니 이제 만 4년째다. 합리적인 입장료와 좋은 음악. (물론 같은 레파토리만 매주 반복하는 무성의한 밴드도 있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그리고 전반적으로 음악은 좋은 편이다.) 아, 케이크만 빼고 외부 음식 반입 금지다. 역동적인 공연샷. 파워풀한 연주가 너무 멋지고.. 부러웠다. 25세의 나이가 믿어지지 않는 여유로움과 자신감이다. 모든 일을 대할때 자신감 있는 태도가 많이 중요하다는 것을 한해 두해 더 절실히 느낀다.. 나이가 들면서 나도 모르게 자신감을..